MIGNON LEIGH
미뇽
Exhibition History
[개인展]

2020. 갤러리 이즈 창작지원 선정작가 개인전
2020. 갤러리 해밀 초대전
2018. 홍익대학교 석사청구전

[단체展]

2018~2020. 홍익M아트 동문전
2021. 한국프랑스 미술국제교류전 l 인사동 마루
2021. 청년미술상점 l 예술의전당

Career

201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2008. The New school for Design, Parsons. N.Y

Artist Market
Artist Note

숲은 나를 위한 치유의 공간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감정들을 숲에 갈 때 마다 조금씩 풀어내고 안정을 가지게 되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숲을 찾아가 거닐 때 마다 수많은 주변의 나무들은 아무도 없는 숲을 찾은 나를 자세하게 관찰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내가 처한 상황과 문제들을 멀고 높은 곳에서 바라봐 주는 나무들 덕분에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과 문제들을 축소시킬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심리적 치유의 공간, 그리고 치유의 과정으로 간직하기 위해 숲을 회화적으로 표현하였다.

숲을 그리며 마음과 감정을 표현 하는 일은 부정적 감정의 정화를 이룬다. 나는 그 속에서 슬픔은 느껴지는 대로 표출하여 가볍게 만들고 아픔은 반복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무뎌진다. 작업 과정 중에 물감을 흘리고 긁어내기를 반복하는 행위와 동시에 내 머릿속에는 아프고 상처 받는 기억이 반복적 재생된다. 생각하지 않기 보다는 오히려 작품과 함께 상처의 기억이 거듭될수록 나는 불안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것들을 삶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본다.

숲을 바라보며 자연의 반복적인 시각적 패턴과 그 색채에 대해서 고민하며 작업하였다. 나에게 자연의 반복적인 패턴은 반복되는 일상과 삶의 순환을 의미하며 또한 현실과 멀어져 집중할 수 있는 무엇이다. 촘촘한 나무들과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비쳐지고 바람이 불어 숲을 움직인다. 이 순간적이며 지속적인 색의 변화에 집중한다.이번 전시 <Healing from Forest>를 통해 관람객들도 숲을 찾았던 마음과 위로받았던 경험에 공감하길 바란다.

MIGNON LEIGH <une collection d'œuv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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