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 Chan. Lee
이남찬︱李南贊
Exhibition History

[개인展, 개인초대展] - 30회

2020. 제주 현인갤러리 개인 초대전
2019. 제주 현인갤러리 개인 초대전
2017. 세종호텔 갤러리 개인 초대전
2016 ‘화집 발간 기념 칠순 전’ 개인 전시회(미술세계 갤러리)
2006. ‘화집 발간 기념 환갑 전’ 개인 전시회(서울갤러리)
2006. 충주읍성 의병 전투 기록화 (중원문화역사인물기록화 위원회)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 유명작가 초대전 외

[단체展]

국내외 그룹 및 초대전 5백여 회 출품

[수상]

2015. 한국미술협회 미술인 공로상
1965. 제3회 목우회 무감사
1964. 제2회 목우회 특선
1963. 제12회 국전 입선

Career

현)
예문회 회장
신작전 자문위원
대한민국 회화제 자문위원
송파 미술협회 고문
신미술회 이사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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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그림의 형식 또는 표현적인 특성은 자기의 삶의 방식 및 양태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런 이유는, '예술은 작가 자신의 인생관의 또 다른 표현' 이란 말과 같이 자기 자신의 삶의 일부이자 어떤면에서는 전부인 까닭이다.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의 취향 또는 나와 관련한 선호 감정에 의해 작품의 형식 및 성향이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세계는 대체적인 윤곽이 잡힌다.
대상을 객관적인 시작으로 보고 또 눈에 보이는 사실을 가능한 충실하게 묘사하여 사실적인 형식으로 다가가지만 그 안에 보이지 않는 심미적 깊이 까지도 보여 주고자 한다.

자연이라는 세상을 객관적인 기술법으로 묘사하면서 거기에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미적정서를 담고자 하는 의지가 작품에 녹아진다. 나 자신은 어떤 특정 소재에 탐닉하지 않는다. 편견 없는 다양한 시각으로 대상을 찾아내 거기에 독자적인 이해 및 해석에 의해 나의 모든 작품에 공통적으로 부여되는정서는 평화, 순종, 감사 등의 감정으로 요약하고 싶다. 나 또한 철저한 현장 인상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자연을 마주하고 거기에서 느끼는 신비와 환희와 그리고 감사를 사실적인 묘사에 담고자 하는것이 내 자신의 입장이다.

물론 이 같은 감정은 항상 사실적인 묘사에 의해 가려진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형태미 속에 존재한다. 대상에의 충실한 묘사를 원리성으로 여기고 있는 사실적 형식에서 주관적인 표의 여지는 없는 것처럼 생각되게 한다.

Nam Chan. Lee <Port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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